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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체육계로 번지나… ”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체육계의 성추행, 성폭행이 더 심각하다” 안민석 “성폭행 제보 잇달아, 곧 터질 것 ‘미투’ 체육계로 번지나… 안민석 “성폭행 제보 잇달아, 곧 터질 것”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체육계의 성추행, 성폭행이 더 심각하다” 안민석(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안현수가 전명규 대한빙상연맹 부회장 등 파벌 때문에 러시아로 귀화한 것이 아니다”고 28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현수 선수가 직접 저에게 문자를 보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안현수가 파벌 논란에 대해) ‘어떻게 해명했으면 좋겠냐’”고 조언을 구했다“고 했다. 안 의원은 전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전체 회의에서 안현수가 문자를 보내온 사실을 밝히며 최순실과 장시호가 동계스포츠영재선터 삼성 후원금 모금 과정에서 전 부회장과 알력 타툼이 있었고 두 사람에게 전 부회장은 골칫거리였다.. 더보기
스트레스에 관한 유익한 정보 no.2 (스트레스의 이로운점) 스트레스에 관한 유익한 정보2 '스트레스의 이로운점' 박건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스트레스의 이로운 점을 이야기하기 전에 왜 해롭다고 생각하게 되었는지를 짚어 볼 필요가 있다. 스트레스는 외부의 압력에 대응하는 반작용을 말한다. 물리학 용어이다. 이 용어를 인간의 행동 반응에 처음 도입한 사람은 1936년 헝가리의 내분비학 의사인 한스 셀리에 다. 그는 암소의 난소에서 추출된 호르몬을 쥐에게 주사하는 실험을 하였다. 그런데 쥐들이 출혈성 위궤양에 걸린 것을 확인하였다. 암소의 난소에서 나온 호르몬의 영향인지를 더 확인하기위해 식염수를 주사하였는데 같은 결과가 나왔다. 무엇을 주사하던 궤양과 면역계의 이상을 보인 것이다. 그는 이 현상에서 하나의 깨달음을 얻는다. 쥐를 병들게 한 것은 무엇을 주사했는.. 더보기
스트레스에 관한 유익한 정보 no.1 스트레스에 관한 유익한 정보 1 박건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노인 행복지수가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사회 경제적인 소외감과 무력감이 노인의 행복지수를 떨어뜨린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한 해가 또 지나 나이 한 살 먹는 것이 은근히 스트레스다. 중국 북경에 다녀왔다. 가기 전 미세먼지가 많을 것이라는 경고에 해외 출장의 발걸음이 무거웠다. 북경에 도착해보니 역시 북경의 스모그는 마스크를 쓰고 거리에 나가게 했고, 고성능 마스크로 숨이 답답했다. 북경에 이 많은 사람들은 도대체 이런 환경 스트레스를 어떻게 견디면서 살고 있을까?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며느리가 한숨을 쉰다. 도저히 스트레스가 쌓여서 못 살겠다고 한다. 그렇게 잘해 드려도 매일 무슨 물건이 없어.. 더보기
하루만보... 2시간 걸어봤자 운동효과 제로!!! 하루만보... 2시간 걸어봤자 운동효과 제로 하루 1만보, 직접 걸어보니… 스마트폰 건강 관련 앱으로 하루 몇 보를 걸었는지 체크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런 앱을 보면 한국뿐 아니라 세계인이 순위 경쟁까지 하며 걸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이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기준이 있다. 하루에 1만 보(步) 걷기다. 그런데 이 기준이 언제 생겨난 것인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 우리가 믿는 ‘하루 1만보 건강론’, 정말 효과가 있는지 기자가 생체 실험(?)을 해봤다. 조선일보 권승준기자 "건강 비결은 하루 1만보 걷기다. 당(黨)에서 (만보를 걷는지) 직접 챙긴다." 최근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북한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북한 김영남(90)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 더보기
우리는 평생 몇 퍼센트의 뇌를 사용하는가? 우리는 평생 몇 퍼센트의 뇌를 사용하는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박건우 우리의 뇌는 전체 체중의 2% 정도인 1,300~1,400그램이다. 뇌에 있는 신경세포는 약 1,000억 개, 신경세포를 잘 살게 해주고 도와주는 신경아교세포의 수는 390억 개 정도이다. 정말 억소리 나게 많은 세포들이 밀집되어 있다. 밤하늘의 별 만큼. 우리가 알고 있는 통념 중의 하나는 인간이 뇌세포의 10%도 못 쓰고 생을 마감한다는 것이다. 1980년대에 특히 많이 유행했던 이 명제에 의해, 많은 사람들인 뇌를 더 사용해야 한다고 하고 뇌 능력 개발을 위한 여러 서적들이 유행했었다. 그런데 뇌를 공부하는 내 입장에서 의문이 든다. 정말 우리가 뇌의 10%만 사용한다면 나머지 90%가 왜 존재할까? 과연 열심히 뇌를 개발.. 더보기
아프지 않을 때 받는 치료도 중요하다! 아프지 않을 때 받는 치료도 중요하다. 현승은 수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새날한의원 원장 대부분의 환자들은 아플 때 병원을 찾아갑니다. 문제가 해결되면 다시 병원을 갈 일이 없지요. 발목의 염좌와 같이 일과적인 손상이 일어났다가 낫고 나면 더 이상 재발하지 않아서 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라면 말이지요. 하지만 어떤 질환들은 그렇게 한 번에 쉽게 좋아지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발목의 염좌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2~4주 안에 나아야 하지만, 생각보다 오랫동안 낫지 않거나, 조금만 일해도 통증이 재발하거나. 약하지만 지속적으로 작용하는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아픈 것이 어느 정도 좋아지고 나서도 재발을 막고 후유증을 다스리기 위한 추가적인 치료와 재활 노력이 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더보기
천식, 근본적 증상 개선이 가능한가? 천식! 근본적 증상 개선이 정말 가능한가? 이 칼럼은 블로그 작성자인 코위가 건강 칼럼니스트로서 뉴질랜드 최대 교민지인 New Zealand Times에 기고한 내용입니다. 대표적 알레르기 질환, 천식 세계보건기구의 보고에 따르면 전 세계에 3억 명 이상의 천식 환자가 있다고 한다. 연간 천식으로 사망하는 인구도 25만 명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는 등, 천식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한국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천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연간 2 조 원을 상회하고 있으며 사망 원인의 3.1 퍼센트, 사망 순위로는 8 위를 차지하고 있다.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률을 보면 아토피성 피부염이 1 위이고, 2 위가 알레르기성 비염이다. 천식은 4 위에 지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알레르기 질.. 더보기
송하늘sns입장폭로 (송하늘 풀스토리) - 조민기 성추행 하루만에 입장 번복 조민기 하루만에 '성추행' 입장 번복.. 경찰조사 성실히..(공식) 배우 조민기(53)가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하루만에 입장을 번복했다. 성추행을 부인하며 "악성루머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라고 밝혔던 조민기는 하루만에 "심각성을 인지하고,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라고 바뀌었다. 21일 조민기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배우 조민기, 성추행 증언 관련 공식입장' 이라는 제목으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배우 조민기에 대한 성추행 관련 증언들에 대해 소속사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습니다"라며 "이에 소속사 차원에서 이뤄지는 확인을 넘어 더욱 명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 배우 조민기는 앞으로 진행될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입니다" 라고 밝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