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2017년 9월 25일
축사국 게시글로써
[김호곤-모른 체한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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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촌놈시크엘 "복원프로젝트"
제1부
[사람들이 봐서는 안 될 대한축구협회의 역사]
지금으로부터 25년전, 1993년 1월12일
뉴축사국 / 축사국 / fcn / 히딩크영상 / 네덜란드영상 / 추적60분
정몽준 현대중공업 고문이(당시 42세)
축구협회장에 취임했다.
당시 현대그룹 창시자인 고 정주영회장은
서울대출신으로 자신의 가장 똑똑한 아들인
정몽준을 대통령으로 만들기위한 플랫폼으로
정몽준을 축구협회장으로 만들고
동시에
일본이 독자 유치하려한 2002 월드컵을
공동유치로 몰아가서 결국 성사시킨다.
또한 예산이 궁핍한 축구협회에
약 6년에 걸쳐 년간 50억씩 총 3백억정도를
투자하여,궁핍한 재정에서 탈출시키고
동시에 축구협회를
대한체육회가 관여할수없는
임의단체로 만들었다.
그리고
현대중공업 직원들을 십여명 차출하여
축구협회 중요 요직을 맡기고
지금의 박지성,홍명보처럼
그 당시 주요 축구인들을 포섭하여
축구협회의 얼굴로 삼아갔다.
당시 고려대 출신 축구인들을
(조중연ᆞ오규상등등)
앞장세웠고
그에따라 1998 프랑스 월드컵 감독도
차범근 감독으로 낙착된 것이다.
2002 월드컵 공동유치가 확정됨으로서
1998년 부터는 축구협회는 스폰서와
경기수입등 수입규모가 커져
현대 정몽준회장의 지원이 더이상은 필요없게 되었다.
상당한 기대를 안고 출전한
1998 프랑스 월드컵
당시 멕시코전 역전 패배에 이어
네덜란드전 5:0 패배가
정몽준회장에게까지 불똥이 튈것을 우려한
축구협회의 조중연 당시 전무가 총대를 메고
경기중 차범근 감독 경질이라는
극약 처방을 한것도
큰 맥락에서
정몽준회장의 대권을 의식한 처방이었고
이 결과 차범근감독은 협회와 찰떡 관계에서
평생원수로 관계가 당시 바뀌어 버린다.
더욱이 월드컵직후
차범근감독 아내인 오은미여사의
대언론사에 대한 불만사항 얘기된것이
확대될것을 우려해
차범근감독에게
국내 활동 자격정지 5년이라는
중징계가 더해져 결국 차범근감독은
중국 구단 감독길 귀양에 오르고
오여사는 병도 얻는등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는다.
하지만 4년뒤 2002월드컵에서 차범근감독은
MBC를 그만두고 SBS로 스카우트 되어간
신문선 해설위원을 대신해 MBC 해설위원으로 복귀하여
해박한 축구 지식을 토대로
당시 KBSᆞSBS 중계시청율을 합한것보다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
일약 스타덤에 다시 오르게 된다.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축구협회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준비할 감독으로
허정무를 선임한다.
허정무감독은 2000 시드니 올림픽
성적이 좋을경우
2002 월드컵까지 감독을 맡길 예정이었다.
그러나
2000시드니 조3위 조별예선탈락,
이어서 2000 아시안컵 졸전등으로
국내 언론의 뭇매를 맞고 사퇴 하게된다.
당시 여론은 국내 감독으로는
도저히 답이 없으니
외국인 감독이 와야 한다는 것이었고
이에 축구협회는
가삼현 당시 대외협력국장을 통해
히딩크감독을 섭외하고
2001년 1월초
히딩크감독이 국내에 부임하게 된다.
히딩크감독은 부임후
한국선수들의 유럽팀 공포를 극복하기위해
유럽 강팀들과의 평가전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ᆞ극복하고
그간 한국축구의 고질적 병폐라 여겨져왔던
학연ᆞ지연에 의한 선수선발,
선수들간의 위계질서에 따른 병폐,
후반 중반만 되면 지쳐서 걸어다니는
쓰레기같은 체력 등등의
고질적 폐단을
철저한 능력중심 선수선발로 바꾸고
첨단 선수관리등을 통해 월드컵 4강의 기적을 이루었다.
이전까지 월드컵 4회 진출하였으나
1승도 없이 무승부가 최고의 성적이었던
축구변방 한국에게는 실로 엄청난 기적이었다.
2002 월드컵 직후 기대이상의 성적을 기록한 축구협회는
국민적 관심이 히딩크감독에게만 몰리는게
부담이었고
히딩크감독이 재계약 옵션을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협회가 그에게 제공해온 숙식ㆍ차량등
모든 혜택 중단을 통보한다.
그렇게 그는 한마디 말을 남긴채
대한민국을 쫓겨나듯 떠나갔다.
다시 돌아오겠다는 히딩크의 마지막 국민 약속.
"러시아월드컵 히딩크감독설" 그의 메세지에
정몽준,정몽규,김호곤
대한축구협회는 또 한번 그를 쫓아냈다.
한편
정몽준회장은
2002년 대선 전면적 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서두르게 된다.
대표적인게 2002년 11월 월드컵 우승팀
브라질을 국내에 막대한 금액으로
초청경기를 치루는등
정몽준회장의 대선을 위해
축구협회가 총동원 되다시피했고
정몽준ᆞ노무현 연정으로
젊은세대들을 공략하여 대권에 접근하게 된다.
그러나 막판 연정이 깨지면서
노무현은 대통령이 되고
정몽준은
대한축구협회 협회장을 떠날 시기를 놓치고
다시 깔고 앉게 되는 상황으로 간다.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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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프로젝트-국내최초]
러시아월드컵히딩크감독설!
그를 둘러싼 거짓과루머!
그진실을알고싶어"네덜란드를 가다!"
1편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6zbMpLOnF4E&t=1s
2편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NPCoCrxR4a8&t=61s
3편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aTT8RqIgxLM&t=3s
유튜브 검색창: 서울촌놈시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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