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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 아내, "가슴만 보여달라" 폭로한 A씨 집에 찾아가 울며… 남궁연 아내, "가슴만 보여달라" 폭로한 A씨 집에 찾아가 울며… 음악인 남궁연이 자신을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한 피해자를 회유하려고 시도한 정황이 언론에 공개됐다. 앞서 남궁연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이 사실무근임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의혹을 제기한 피해자 A씨는 2일 남궁연 측과의 통화 내용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남궁연 측은 A씨의 전날 "A씨의 마음을 풀어주고 싶다"는 이유로 만남을 요구했다. A씨에 따르면 먼저 접촉을 시도한 것은 남궁연의 아내 B씨였다. 1일 오후 11시25분 B씨는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가 무엇을 실수했고 서운하게 했는지 알고 싶다"며 "만나서 마음을 풀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A씨는 '남궁연이 잘못을 인정하는지' 물었고 B씨는 .. 더보기
‘미투’ 체육계로 번지나… ”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체육계의 성추행, 성폭행이 더 심각하다” 안민석 “성폭행 제보 잇달아, 곧 터질 것 ‘미투’ 체육계로 번지나… 안민석 “성폭행 제보 잇달아, 곧 터질 것”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체육계의 성추행, 성폭행이 더 심각하다” 안민석(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안현수가 전명규 대한빙상연맹 부회장 등 파벌 때문에 러시아로 귀화한 것이 아니다”고 28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현수 선수가 직접 저에게 문자를 보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안현수가 파벌 논란에 대해) ‘어떻게 해명했으면 좋겠냐’”고 조언을 구했다“고 했다. 안 의원은 전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전체 회의에서 안현수가 문자를 보내온 사실을 밝히며 최순실과 장시호가 동계스포츠영재선터 삼성 후원금 모금 과정에서 전 부회장과 알력 타툼이 있었고 두 사람에게 전 부회장은 골칫거리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