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연 아내, "가슴만 보여달라" 폭로한 A씨 집에 찾아가 울며… 남궁연 아내, "가슴만 보여달라" 폭로한 A씨 집에 찾아가 울며… 음악인 남궁연이 자신을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한 피해자를 회유하려고 시도한 정황이 언론에 공개됐다. 앞서 남궁연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이 사실무근임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의혹을 제기한 피해자 A씨는 2일 남궁연 측과의 통화 내용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남궁연 측은 A씨의 전날 "A씨의 마음을 풀어주고 싶다"는 이유로 만남을 요구했다. A씨에 따르면 먼저 접촉을 시도한 것은 남궁연의 아내 B씨였다. 1일 오후 11시25분 B씨는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가 무엇을 실수했고 서운하게 했는지 알고 싶다"며 "만나서 마음을 풀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A씨는 '남궁연이 잘못을 인정하는지' 물었고 B씨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