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겨울의 최고 방패. 구스이불,구스토퍼,구스베개 리뷰

겨울이 왔다. 또 왔다.

추워지는 이 시기에 난 따스함이 필요하다. ㅠㅠ

전기요 온수매트를 꺼낼까? 생각하다.. 

그 인위적 따스함이 싫어 또한번 망설인다..

 

그러다 문득 구매욕 땡기게 한 구스이불!

사실 구스이불만 사려다 토퍼와 베개까지 세트로 질러버렸....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사용한 구스패밀리들의 일주일 사용 리뷰를 써 본다.

 

먼저 구스이불 고르기 앞서서 원산지,솜털 깃털함량비율,원단등을 중점적으로 체크!

젤 좋다하는 폴란드산, 솜털은 최소 80%이상,털빠짐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았다.

 

클래식패브릭으로 정했다. 평이 좋다. 

그리고 고려한 폴란드산,솜털90%,알러지케어 원단 등등 전부 일치했다.

봄가을,여름,사계절,한파용이 있는데 어차피 겨울에 사용할거라 한파용으로~ 

이불+80수 이불커버+토퍼+베개 조합 고고~

왜 그동안 사용안했나 했을정도로 살에 닿는 감촉도 너무좋고
구스토퍼와의 조합 또한 완벽하다. 너무 따스하고 포근하며 내몸 전체가 구스에 덮여있으니 완전 꿀잠을.ㅋㅋ

머리부터 발끝까지 거위품 안에서 잠을 자네 ㅋㅋㅋ 

 

냄새나 털빠짐도 없고 고급스럽고 견고해 보인다.
이불커버 80수 감촉도 만족스럽다.

무게감은 이정도 기준 일반 이불에 비해 (묵직한느낌은) 있으나 가볍습니다.

몸위에 무게감도 너무 좋아.ㅋㅋ 

일반 이불이였음 무거워 눌리며 잤을꺼야 ㅋㅋ

 

이불을 이정도 가격으로 구매하는게 맞나 싶은 생각에 고민하다, 

생각해보니 좋은 롱패딩 가격 생각해보니 이불이란 가격대에 싼 가격은 아니지만, 싸다.

셀프 가스라이팅~!! ㅋ

 

잠자리 숙면에 가치를 중요시 생각하기에 만족감은

돈값어치를 충분히 한다 생각하며 사용하고 있다.

구스 배게에 이불과 토퍼사이 맨살이 닿는 느낌 아주 좋고 포근포근.

사부작사부작 또한 따스하다.

체온을 밖으로 빼앗기지 않으니 이부자리안 온기가 아주 좋다.

이제 다른거 못사용할거 같아요.ㅠㅠ